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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치 존재 이유 분명…새롭게 결의 하자!”

기사승인 2019.12.02  17:4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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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29일 정기총회‧2019년도 활동 평가 및 사업계획 심의…여수‧광양 아동치과주치의제 시행 중점사업으로!

2019년도 광전건치 총회 참석자 일동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광주‧전남지부(공동대표 명신재 한기훈 이하 광전건치)가 지난달 29일 광전건치 세미나실에서 2019년 정기총회를 열고,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를 지내기 위해 결의를 새롭게 다졌다.

명신재 공동대표는 인사말에 나서 “2019년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면 세대‧젠더 갈등, 조국사태로 불거진 공정이슈가 개혁세력에 대한 실망으로 바뀐 반면 사법‧검찰개혁, 공수처 설치 요구, 일본에 대한 불매운동, 지소미아 규탄 등 시민의식은 진일보했다”면서 “많은 혼란 속에서도 우리나라가 건강사회로 한 발 더 나아가고 있고, 지난 30년 건치가 걸어왔던 길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고 생각해 지금 이 시간이 매우 값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건치가 대내외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도 “아직 건치가 존재해야할 분명한 이유가 있다고 믿기 때문에 새로운 결의를 다져 일어나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또 그는 “지부에서 진행하는 행사에 선‧후배 여러분이 더욱 많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 달라”며 “쓴 소리든 좋은 소리든 뭐든 좋다”고 당부했다.

이어 한기훈 공동대표도 동부지회장으로서 물리적 거리는 있지만 광전건치 사업에 적극 결합하고, 신규 회원 유치를 위해 참치학교 등 건치 중앙 사업에도 적극 참여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아울러 한 대표는 내년 고로쇠 모임과 광전건치와의 연합 체육대회를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좌) 명신재 공동대표 (우) 한기훈 공동대표

여수‧광양 아동치과주치제 시행에 힘 모을 것

이날 정기총회는 전체 회원 98명 중 위임 59명, 참석 21명으로 성원됐으며, 공동대표 인사말을 시작으로 2019년 사업 평가 및 결산 보고, 감사보고, 사업계획 검토 및 예산안 승인 순으로 진행됐다.

사업보고에서는 각 부서장들이 나와 사업평가와 함께 2020년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먼저 동부지회에서는 지난 1년 간 월례회 안착을 위해 노력한 결과 일정수준의 회원 참여로 안정을 찾고, 이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신규 회원과의 결속력을 강화키로 했다.

또 올해 학생치과주치의사업 확대에 초점을 두고 순천시의회와, 여수 보건소와 간담회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 순천시 시의원의 적극적 참여를 이끌어 내 학생치과주치의사업 예산이 책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2020년에도 여수지역과 광양지역까지 학생치과주치의사업 확대를 위해 매진한단 계획이다.

사무처에서는 신입회원 유치를 가장 큰 성과로 꼽았으며, 내년도에는 보다 많은 회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3월과 9월 열리는 확대운영위를 회원 간 만남의 장으로 만들 계획이다. 아울러 동부지회 연합 체육대회를 올해는 광주에서 진행하고, 소모임 활성화를 위해 지원에 나선단 방침이다.

연대사업부에서는 올 한해 광주지역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회,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 등과 함께 기독병원 노조파업 연대, 참치학교 행사를 주관했다. 이를 이어받아 2020년에는 치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건치 인문공부방’을 열고 치대생들과의 접촉면을 넓혀나간단 작정이다.

임상사업부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연자를 선정해 릴레이 임상강좌를 진행했다. 내년도에는 보철 등 새로운 커리큘럼을 가지고 기초임상강좌를 추진키로 했으며, 릴레이‧공개‧자체 세미나를 비롯해 스텝과 함께 들을 수 있는 강좌를 기획‧실행할 예정이다.

진료사업부에서는 ‘광주이주민건강센터’ 사업 현황을 보고하고 내년도에도 지금의 진료성과를 이어가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 감사보고에 나선 양민철 감사는 ▲회비납부 안정화 ▲순천지역 학생치과주치의사업 예산 확보 ▲틔움키움 매개 연대사업 ▲공개강좌 등에서 의미있는 성과를 냈다고 평가하면서 “아동치과주치의제의 전국화 물결에 맞춰 여수, 광양까지 주치의제 확대를 위해 함께 더욱 노력했으면 한다”면서 “광주이주민건강센터 치과진료의 계속, 참여자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후배 치과의사들이 참여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면 좋겠다”고 제안키도 했다.

한편 이날 본격적인 총회에 앞서 김명규 사무처장의 2019년 회원 동정 발표, 박용완 회원의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 도전기’ 등의 발표가 진행됐다.

2019년도 광전건치 총회가 지난달 29일 광전건치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안은선 기자 gleam0604@gunchinews.com

<저작권자 © 건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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