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 정영복 이사... AAPD 보궐 회장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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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정영복 이사... AAPD 보궐 회장 '당선'
  • 이인문 기자
  • 승인 2019.11.18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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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AAPD 최고위원회 개최... "내년 11월 AAPD 제14대 대구 국제대회 성공 개최 다짐"

대한치과의사협회 정영복 공보이사가 지난 9일 아세아예방치과학회(이하 AAPD) 회장에 선임됐다.

AAPD는 이날 대구 엑스코 회의장에서 열린 최고위원회(Executive Committee Board meeting)를 통해 현 제14대 박용덕 회장이 일신상의 건강을 이유로 사임 의사를 밝힘에 따라 정영복 이사를 대한예방치과학회(회장 이원재)의 추천을 받아 잔여 회기 1년의 후임 보궐 회장으로 선출했다.

신임 정 회장은 8인의 최고위원 중 7인의 찬성으로 회장에 당선됐으며, 내년 11월 대구 엑스코에서 열릴 제14대 AAPD 국제학술대회를 주관하게 된다. 전임 박용덕 회장은 이날 회의에서 명예회장으로 추대됐다.

정영복 회장은 취임사에서 “비록 짧은 기간이지만 내년 대구에서 열리는 국제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향후 최고위원으로서 국제 행사에 참가 의무를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제14대 대회조직위원회에서는 내년 11월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될 'AAPD 2020'의 개요를 발표했다.

대회의 주 슬로건으로는 “오늘의 성과, 내일의 도전!(Today's Achievement, Tomorrow's Challenge!)”이 확정됐으며 ▲치아우식 ▲치주병 ▲공중구강보건 ▲구강보건인력 ▲구강보건통계 ▲노인구강보건관리 ▲구강보건제도 ▲심미 ▲구취 ▲구강보건교육 등 10가지 주제로 나누어 각 주제별 4명의 연자가 각 30분씩 발표하는 심포지움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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