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가족사랑 걷기대회' 700여 명 참석 '대성황'... 가족영화 상영 등 다채로운 행사 펼쳐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최문철 이하 대구치)가 지난달 27일 대구 스타디움 야외공연장에서 '2019 가족사랑 자선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대구 TBC에서 활동 중인 정유민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대회에는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국회의원과 자유한국당 정종섭 국회의원, 대구광역시 이상길 행정부시장, 대구광역시 김재우 시의원 등 내외빈과 회원 및 가족 약 700여 명이 참석했다.
트레이닝 센터 전문 PT팀의 율동과 구령에 맞춘 몸풀기 체조에 이어 열린 걷기대회는 오전 10시부터 야외공연장에서 출발해 청계사를 반환점으로 다시 야외공연장으로 돌아오는 약 6Km의 영구치 코스(성인)와 야외공연장을 출발해 월드컵 경기장 주변 산책로를 돌아오는 약 3Km의 유치코스(온가족)로 나뉘어 30분 간격으로 진행됐다.
걷기대회를 마친 후에는 점심식사와 함께 니사금 및 힙합공연과 미스트롯 요요미 등의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으며, 풍성한 경품추첨과 대구치 최문철 회장의 폐회사를 끝으로 모든 행사의 막을 내렸다.
이후 근처 CGV 영화관에서는 가족영화 『빅트립- 아기팬더 배달 대모험』 상영이 진행되기도 했다.
대구치 최문철 회장은 "멋진 공연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 추첨, 먹거리 등을 준비했다"면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화창한 날씨 속에서 회원과 가족 분들이 모두 재미있게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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