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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만에 O.K"... 네오 '바로가이드' 출시

기사승인 2019.09.05  16:3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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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영구 대표 2일 기자간담회... "특수 디지털 트레이(PreGuide)로 치과에서 바로 제작 가능"

바로가이드 시스템은 CAD S/W와 CAM S/W, 컴퓨터, 밀링기(VaroMill), 특수 디지털 트레이(PreGuide)로 구성돼 있다.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 이하 네오)이 구강 스캔 없이 환자 진단부터 가이드 제작까지 치과에서 30분 이내로 완성하는 새로운 임플란트가이드 시스템을 공개했다.

네오 허영구 대표는 지난 2일 서울 GAO 세미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오랄스캐너나 모델스캐너가 필요 없으며 ▲필요시 즉석에서 30분 이내로 기공작업 없이 치과에서 만들어 쓸 수 있는 바로가이드(V.A.R.O Guide)를 개발,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일반적인 임플란트가이드 시스템은 환자의 구강을 구강스캐너로 구현한 모델을 CT데이터와 정합한 후 임플란트가이드를 디자인해 3D프린터로 출력한다. 구축한 데이터로 여러 번 가공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실제와 오차가 생길 가능성도 있다. 또한 임플란트가이드가 디자인돼 승인과 배송 과정을 거치면서 최소 3일 이상의 시간이 소요가 되기 때문에 시술 기간이 늘어나는 단점이 있었다.

바로가이드 제작과정

네오의 바로 가이드는 가이드 제작 과정을 단축시켜 오차의 범위를 줄였다. 구강 스캐너 필요 없이, 광중합 레진이 들어간 특수 디지털 트레이(PreGuide)를 이용한 인상 채득 방법을 적용했다. 특수 디지털 트레이(PreGuide)를 입에 물고 CT를 촬영하면 전용 소프트웨어에서 간단하게 플래닝이 가능하다. 또한 채득한 인상물을 밀링기에 연결해 간단한 가공과정을 거치면 가이드가 바로 제작된다.

특수 디지털 트레이(PreGuide)로 구강 영상 이미지뿐아니라 가이드까지 제작하기 때문에 제작 과정에서 생기는 오차 발생 가능성도 줄였다. 또한 가이드를 디자인, 승인, 배송할 필요 없이 치과에서 바로 제작하기 때문에 30분만에 가이드가 제작된다.

허 대표는 이날 간담회에서 지금까지 서지컬가이드는 ▲CT와 구강스캐너가 필요하고 ▲필요할 때 즉시 또는 당일에 가이드 수술을 할 수 없으며 ▲치과에서 만들기 어렵고(플래닝 및 디자인에 전문인력 필요, 3D 프린터가 필요. 복잡한 기공작업으로 기공사 필요) ▲외부에 의뢰해야 한다(시간이 많이 걸린다. 잘 안 맞을 때 고치기 어렵다)는 등의 이유로 많은 치과의사들이 가이드 없이 수술해 왔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그는 네오의 바로가이드가 기존의 임플란트 가이드의 이러한 약점을 극복해 "바야흐로 가이드의 시대가 도래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허영구 대표가 지난 2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바로가이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네오의 바로가이드 시스템은 CAD S/W와 CAM S/W, 컴퓨터, 밀링기(VaroMill), 그리고 특수 디지털 트레이(PreGuide)로 구성돼 있다.

허영구 대표는 "바로가이드는 네오의 주관 아래 임솔 등 10여 개 협력 업체와 공동으로 개발했다"면서 "국내 인허가는 이미 완료했으며, 개발 초기인 올해는 국내 런칭 및 확산에 초점을 두고 해외 인허가가 완료되는 시점부터 중국 및 미국 등 대규모 수요가 기대되는 국가를 중심으로 신규 가이드 시장을 개척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국내 지식재산권 출원만 약 20여 건에 달해(해외 진행 중) Copy가 불가능할 것"이라고 자신하면서 "이를 기반으로 오는 2021년까지 3개년 국내외 매출 목표를 2,000억으로 잡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허 대표는 "바로가이드는 네오 임플란트뿐아니라 국내외 모든 임플란트의 식립이 가능하다"면서 "지난 1999년 내가 꿈꾸었던 임플란트 대중화가 10년 후 현실화된 것처럼 이제부터 나는 모든 치과의사가 임플란트를 가이드로 심는 시대를 꿈꾸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임솔 양희종 대표(왼쪽에서 3번째)와 네오 허영구 대표(왼쪽에서 4번째) 등이 참석했다.

네오는 오는 10월 13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월드심포지엄에서 바로가이드를 공식적으로 런칭, 다양한 임상 사례를 통해 바로가이드의 노하우를 전하면서 본격적인 국내 판매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허영구 대표는 "이미 바로가이드에 대한 사전 예약이 밀려있는 상태"라면서 "전국적으로 진행되는 ON/OFF 라인 교육을 통해 바로가이드 시스템 보급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다짐했다.

이인문 기자 gcnewsmoon@gunchinews.com

<저작권자 © 건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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