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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울리는 선율' 꿈베이커리 채우다

기사승인 2019.07.23  16:4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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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베이커리, ‘꿈을 그리는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 토크콘서트’…“상처입은 영혼 치유하는 것이 소명”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 씨의 가슴 울리는 선율이 카페 더꿈을 가득 채웠다.

꿈베이커리(공동대표 이성인 강현식)가 ‘꿈을 그리는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 토크콘서트’를 지난 20일, 인천 월미도에 위치한 카페 더꿈에서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한수진 바이올리니스트의 재능기부로 진행됐으며, ‘꿈베이커리 추진 음악회’에 참여해 설립에 함께한 박원민 바이올리니스트(예원학교 3학년)의 ‘La Campanella - Paganini’ 사전공연이 진행됐다.

박원민 바이올리니스트(예원예고 3학년)는 사전공연에서 ‘La Campanella - Paganini’을 연주했다

본 공연에 나선 한수진 바이올리니스트는 ▲Caprice d'après l'etude en forme de Valse-Saint-Saëns/Ysaÿe ▲Melodie-Gluck ▲Nocturne C# minor-Chopin ▲Thais Meditation-Massenet ▲Zigeunerweisen-Sarasate ▲ Liebesfreud-Kreisler 등의 곡을 연주하며, 아름다운 선율로 청중을 감동케 했다.

또한 이날 토크콘서트에서 한수진 바이올리니스트는 ‘음악으로 상처받은 영혼을 치유하는 아티스트의 소명’을 강조하며, 절망 가까운 곳에 이르러야 비로소 찾아오는 빛을 통해 자신이 한 차례 더욱 성숙했음을 전해다.

한수진 바이올리니스트는 “너무 지쳐 아무런 힘도 없었던 시기에, 제 연주를 들은 세계적 바이올리니스트 이브리 기틀리스가 한동안 고개를 떨구고 말없이 가만히 있었다”며 “처음에는 연주에서 실망해서 그런가 걱정하던 내게, 연주를 듣고 다시 살아갈 이유를 찾았다. 정말 살고 싶어졌다고 하더라”라고 전햇다.

또한 한 바이올리니스트는 “기틀리스 씨는 내게 자신과 같이 삶의 의미를 잃은 영혼을 구하는 일을 계속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며 “그 말에 저도 다시 한 번 힘을 얻고 삶의 소명을 되찾게 됐다”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토크콘서트에서 한수진 바이올리니스트는 "좌절 속에서 상처입은 영혼을 치유하는 아티스트의 소명을 찾았다"고 전했다.

아울러 한 씨는 아직 학생인 박원민 바이올리니스트에게도 응원과 지지를 보냈다. 한 씨는 학업을 병행하는 것이 힘겹다는 박원민 바이올리니스트에게 “나 또한 학업을 병행하는 것이 힘이 들었지만, 자신의 내면을 쌓고 음악의 해석과 창조를 돕는 길이라 생각하며 공부하는 것을 즐겼다”고 전했다.

문혁 기자 mhljb1@gunchinews.com

<저작권자 © 건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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