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치 "막중한 책임감으로 회무 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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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치 "막중한 책임감으로 회무 임할 것"
  • 이인문 기자
  • 승인 2019.01.14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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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초도이사회 개최... 오는 3월 23일 정기 대의원총회 개최

"막중한 책임감으로 회원들을 위한 회무에 최선을 다하자."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최유성 이하 경치) 제33대 집행부가 지난 8일 경치회관에서 초도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학생치과주치의사업 진행사항 보고와 사업계획 및 연중행사 일정 검토, H5 게임(개구리점프) 관련 MTN머니투데이 방송 촬영 건 등 다양한 안건 논의가 진행됐다.

학생주치의사업과 관련해서는 지난해 12월 19일 경치회관에서 전문가 집단 및 도청 관계자 등과 논의 끝에 수가가 4만원으로 합의됐다고 보고했다. 이에는 불소도포와 구강예방교육, 그리고 필요시 파노라마와 부분 스케일링이 포함된 것이다.

MTN머니투데이방송 촬영은 H5 게임(개구리점프)이 경치 홍보에 효율적이라고 보고 진행키로 의결했다. 촬영 분은 『신영일의 비즈정보플러스』를 통해 재방송 포함 총 5회 방송될 예정이다.

1인1소개법 관련 1인시위도 지속해서 적극 참여하기로 결의했다. 제66차 정기 대의원총회는 오는 3월 23일 경치회관에서 개최키로 결정했다.

2월 정기 이사회는 내달 9‧10일 임원연수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경치 최유성 회장은 이날 인삿말을 통해 "지난 재보궐선거에서 경치 회원들이 본래 생업인 치과경영상태가 매우 어려운 여건임에도 예상보다 높은 투표율을 보여주었다"면서 "회원 여러분들의 현명한 판단으로 우리 집행부 임원들이 본래의 자리로 돌아왔다"고 감사를 표했다.

아울러 최 회장은 "앞으로 막중한 책임감으로 진정 회원들을 위한 회무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지난 재보궐선거 등으로 미처 마무리 못한 공약 사항들을 임기 내에 마무리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자"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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