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위협 학술대회 총 29개 강좌 '성황'
상태바
치위협 학술대회 총 29개 강좌 '성황'
  • 이인문 기자
  • 승인 2018.11.16 12: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11일 그랜드호텔서... ‘치과위생사와 함께하는 건강과 삶의 균형’주제로 다양한 행사 펼쳐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직무대행 이현용 이하 치위협)가 주최한 제40회 종합학술대회가 지난 11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치과위생사와 함께하는 건강과 삶의 균형’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학술대회는 총 29개의 학술강연과 함께 포스터 전시, 경품 추첨 등의 행사가 펼쳐졌다.

오전에는 ▲임상치과위생사의 근무환경 실태조사(대구보건대 정영란 교수) ▲직장인을 위한 인문학, 노동(성공회대 하종강 교수) ▲치과위생사가 알아야 할 고령자의 구강내과적 관리(연세대 최종훈 교수) 등 14개의 강좌가 진행됐으며, 특히 ▲진단장비를 통한 객관적 구강상태 조사(경희대 이연희 교수) 시간에는 이론 강연 후 실습을 진행해 새로운 장비와 기구를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

오후에는 ▲장애의 개념과 장애에 대한 새로운 인식(대구대 조한진 교수) ▲다양한 레이저치료의 임상적용과 STAFF의 역할(로덴예인치과 은희종 원장) ▲21세기, 치의학의 길을 묻는다(부산대 강신익 교수) 등 15개의 강좌가 열렸다.

점심시간에는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의기법) 개정안’을 관철하기 위한 활동을 소개하는 동영상 시청이 이뤄져 참가자들의 많은 공감을 받기도 했다.

치위협 관계자는 "회장 직무정지로 인한 직무대행 체제로 접어들어 치위협의 대외활동이 동력을 상실하면서 예년에 비해 보수교육 위주의 축소된 행사로 진행될 수밖에 없었다"면서도 "회원분들이 치위협 임직원들에게 감사와 응원을 보내고 의기법 개정안 및 새로운 집행부 구성 등 현안에 대한 치위협의 활동에 지지와 격려를 아끼지 않아 행사를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연자들 모습
의기법 관련 동영상 시청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