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평, 새날학교서 치과진료봉사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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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평, 새날학교서 치과진료봉사 펼쳐
  • 신수경 기자
  • 승인 2018.03.16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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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치과진료버스 이용해 구강건강검진·불소도포·스케일링 진행…“이동식 치과진료 추가 발굴할 것”
자평, 새날학교서 이동치과진료 펼쳐

사단법인 자평(이사장 김수관 이하 자평)은 지난 14일 조선대학교 치과병원(병원장 김수관)과 함께 ‘광주새날학교’의 전교생을 대상으로 치과진료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의료봉사에서는 이동치과진료버스를 이용해 구강건강검진, 불소도포 및 스케일링을 제공하고 올바른 양치방법과 치아 관리 교육을 시행했으며 학생들을 위해 휴대용 칫솔세트 100개를 기증했다.

자평 관계자는 “조대치과병원과 함께 2016년부터 광주새날학교 전교생의 구강건강관리를 돕고 있다”며 “향후 이동식 치과진료가 필요한 광주지역 소외계층을 추가 발굴해 정기적인 봉사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주새날학교는 국제결혼가정·외국인 근로자·새터민 등의 자녀들이 한국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 교육하는 초·중·고등과정으로 이뤄진 대안학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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