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과 미술에 나타난 자화상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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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과 미술에 나타난 자화상 읽기
  • 신수경 기자
  • 승인 2017.11.17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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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대치과병원 교직원 대상 ‘제3회 인문학 강의’ 개최
조대치과병원 제3회 인문학 강의

조선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김수관)이 지난 14일 조선대학교 인문과학대학 문예창작학과 나희덕 교수를 초청, 교직원을 대상으로 ‘제3회 인문학 강의’를 개최했다.

‘문학과 미술에 나타난 자화상 읽기’를 주제로 강의에 나선 나 교수는 “근대의 ‘자화상’들을 통해 그 시대의 패러다임, 특히 자화상에서 드러나는 인물의 내면을 마주 봄으로써 다시 한 번 참다운 나의 모습을 발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수관 병원장은 “노르웨이 화가 뭉크의 자화상, ‘저승에서’에 담긴 화가 내면의 어두운 세계가 엿볼 수 있는 것처럼 이번 인문학 강의를 통해 진정한 자신을 탐색해보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교직원들의 인문학적 인성함양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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