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부 맞이' 치과의료정책 방향 살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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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부 맞이' 치과의료정책 방향 살핀다
  • 윤은미
  • 승인 2017.05.25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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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건치 정책연구회, 내달 8일 토즈 강남2호점서 정책토론회…치협 김홍석 정책이사 등 패널로

 

본지가 건치 구강보건정책연구회(이하 정책연구회)와 공동으로 오는 6월 8일 오후 7시 30분 토즈 강남2호점에서 '치과의료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정권 교체 시기와 맞물려 대한치과의사협회 30대 집행부가 들어서면서 치과계에도 변화에 대한 기대가 쏠리는 상황이다. 이에 본지와 정책연구회는 협회와 지부, 학계, 정책단체가 한데 모인 가운데, 구강보건정책의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코자 한다.

3월 28일 제30대 협회장 선거와 5월 9일 제19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한동안 치과계는 묵은 정책과제 해결을 위한 치열한 논의를 이어왔다.

30대 집행부에서도 선거운동 과정에서부터 주요 구강보건정책과제에 관한 공약을 제시하고, 당선 직후 촉박한 대선일정에도 불구하고 취임 전후로 국회 및 복지부와 긴밀한 논의를 진행한 바 있다.

특히 이번 대선에서는 치과의사협회, 치과위생사협회, 치과기공사협회 등 범치과계 회원 3253명이 문재인 대통령의 구강보건 관련 대선 공약에 관한 지지를 표명했으며,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에서도 적극적인 정책 제안을 통해 치과계의 우선 해결과제를 각 정당에 피력해왔다.

'새 정부와 집행부, 구강보건정책 방향은?'을 부제로 한 이날 토론회에서는 대한치과의사협회 김홍석 정책이사가 대표발제를 맡을 예정이며, 경기도치과의사회 최유성 부회장,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한동헌 교수, 정책연구회 전양호 회장이 패널로 참여한다.

이번 토론회에는 구강보건정책에 관심 있는 치과의사 누구나 참관할 수 있으며, 전화(02-588-6946)로 사전 참관신청을 하면 된다.

이번 토론회 사회를 맡은 본지 김철신 편집국장은 "선거 당시 구강보건정책에 관한 회원들의 관심과 열기가 이어질 수 있도록 토론회를 통해 구체적인 실행 방향을 고민해보고자 한다"며 "정권 교체 이후 구강보건정책의 추진 방향을 짚어보고 치과계 정책 실현을 위한 중지를 모으는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 행 사 명 : 건치 정책연구회‧건치신문 치과의료정책토론회
■ 부    제 : 새 정부과 집행부, 구강보건정책 방향은?            
■ 일    시 : 6월 8일(목) 오후 7시 30분
■ 장    소 : 토즈 강남2호점
■ 초청패널 : 대한치과의사협회 김홍석 정책이사(대표발제),
경기도치과의사회 최유성 부회장,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한동헌 교수, 건치 구강보건정책연구회 전양호 회장
■ 사    회 : 건치신문 김철신 편집국장
■ 초 청 자 : 치과의사 누구나 (사전접수 예정)
■ 주    최 : 건치 구강보건정책연구회, 건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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