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화가 김영희 초대전…4월 한달 간 병로비 아트스페이스에서 개최
전남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황인남)이 서양화가 김영희 초대전을 4월 한 달 간 병원 로비에 있는 아트 스페이스 갤러리에서 연다.
김영희 작가는 롯데갤러리 개인전과 멕시코시티국립미술관 그룹 초대전을 치른 바 있으며, 광주광역시 초대작가이자 전남도전 심사위원 등을 역임한 바 있다. 또한, 대한민국 아트페스티벌 운영위원과 한국 미협, 코리아 아트 그리미 회원 등으로 활동 중이다.
이번 전시회는 '도시의 감성전'이라는 주제하에 요철 오브제 기법으로 제작된 서양화 작품 20여 점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에서 김 작가는 작품을 통해 미니멀한 조형성과 특유의 리듬감을 표현하는 데 주력했다는 평가다.
전남대학교치과병원은 앞으로 환자와 그 보호자들의 심리적 안정을 위한 아트 스페이스 전시를 정기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전시 관련 문의는 아트스페이스 갤러리(010-3621-014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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