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구취조절 연구에 이바지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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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구취조절 연구에 이바지할 것”
  • 안은선 기자
  • 승인 2016.12.07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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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치과학회 신승철 회장 일본 혼다식 맑은 숨 클리닉으로부터 감사패 수상
▲일본 혼다식 구취조절 클리닉 학술대회

대한예방치과학회(이하 예방치과학회) 신승철 회장이 일본 ‘혼다식 맑은 숨 클리닉’으로부터 구취조절법 전파의 공헌을 인정해 감사패를 받았다.

지난 4일 일본 오사카 미야코 호텔에서 ‘Excellent Breath Alliance Clinics(일명 혼다식 맑은 숨 클리닉)’ 학술대회에서 혼다 회장은 신승철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신승철 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한‧일간 구취조절 연구와 임상에 이바지 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혼다식 맑은 숨 클리닉 학술대회’ 혼다 원장을 중심으로 일본 치과계, 일본 전통의학계, 그리고 이비인후과 등 관련분야 전문가들의 학술 모임이며, 일본 구취학회의 모태가 되는 조직이기도 하다.

이 모임은 10여 년 전부터 개원의들을 대상으로 구취조절에 관한 임상적 노하우를 전수해 왔으며, 그 즈음해 예방치과학회와 교류를 시작하며 함께 구취조절 치료법에 관한 내용을 아시아 각국에 전파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학술대회에는 신승철 회장을 비롯해 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 김영수 회장 및 마득상 부회장, 그리고 10여 명의 치과위생사가 참석했으며, 일본에서는 300여 명의 치과개원의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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