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대예방치과교실, “새로운 10년 준비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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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예방치과교실, “새로운 10년 준비할 때”
  • 안은선 기자
  • 승인 2016.10.14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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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돌 맞아 동문 및 교수진 모여 기념식…“개인 맞춤형 예방치료 개발 등 원대한 목표 향해 전진”
▲ 예방치과학교실 동문회를 대표해 조남억·김권수 원장이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예방치과학교실 20주년 기념식 참석자 일동
▲ 연세대 치과대학 예방치과학교실 20주년 기념 케익커팅식
▲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예방치과학교실 20주년 기념식 참석자 일동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예방치과학교실(주임교수 김백일)이 개설 20주년을 맞이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예방치과학교실은 지난 10일 연세대 백양로 지하 1층 그랜드볼룸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예방치과학교실 설립에 기반을 마련한 김종열 명예교수를 비롯해 연세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김광만 원장, 연세대치과병원 김기덕 병원장, 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 김영수 회장, 경기도치과위생사협회 이선미 회장, 일본 이와테대학의 이나바 교수 등 9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연세치대 예방치과학교실은 1996년 2월 초대 주임교수인 권호근 교수의 노력으로 구강생물학교실에서 독립했으며, 현재까지 총 26명의 석사와 35명의 박사를 배출했으며, 2016년 10월 현재 석사 과정 1명, 박사과정 9명, 석‧박사 통합과정 11명이 재학중에 있다.

▲ 연세대 치과대학 예방치과학교실 20주년 기념 케익커팅식

김백일 교수는 인사말에 나서 “이제는 다가오는 새로운 10년을 준비할 때”라면서 “이를 위해 구강질환의 조기 탐지를 위한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고 개인별 맞춤형 예방치료법 개발이란 원대한 목표를 향해 한걸음 더 나아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예방치과학교실 20주년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기념 영상이 상영됐으며, 예방치과학교실 졸업생들이 20주년을 기념해 교실에 5억8백여만 원의 발전기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 예방치과학교실 동문회를 대표해 조남억·김권수 원장이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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