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교정장치 ‘인비절라인’ 임상 워크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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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교정장치 ‘인비절라인’ 임상 워크샵
  • 안은선 기자
  • 승인 2016.09.13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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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의 및 관계자 100여 명 참석…교정치료의 생역학적 원리 바탕으로 학술 교육 및 트레이닝
▲ 투명교정장치 인비절라인 임상워크샵

투명교정장치 ‘인비절라인’의 시스템 설계, 제작 및 마케팅을 담당하는 ‘얼라인 테크놀로지 코리아(Align Technology Korea)’는 지난달 29일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임상 워크샵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샵은 100여 명의 치과의사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안전하고 효과적인 교정치료를 위한 학술 교육 및 트레이닝 시간으로 꾸려졌다.

강연으로는 25년간 치과교정 생역학 원리의 이해와 응용을 토대로 교정치료 발전에 이바지한 존 모톤(John Morton) 박사의 발표로 포문을 열었다. 존 모톤 박사는 “치과교정 생역학 원리를통해 치아교정 후 모습을 예측할 수 있다”라며 생역학의 장점을 들면서 인비절라인 G6 제1소구치 발치용 솔루션이 치과교정 생역학 원리를 바탕으로 탄생했다고 소개했다.

그는 G6의 장점에 대해 “부드러우면서도 지속력 높은 스마트 트랙 소재를 활용했으며, 예측대로 치아교정을 할 수 있도록 힘을 분산시키는 스마트 포스 시스템이 사용됐다”며 “치아교정 단계별 예측 가능성을 최대화한 스마트스테이지 기술이 사용됐다”고 평했다.

▲ 연자로 나선 히로시 사모토 박사(외쪽)와 존 모톤 박사(오른쪽)

이어 일본 내에서 2천회 이상의 인비절라인 치료 경험을 보유한 히로시 사모토 박사는 ‘인비절라인의 개방 부정교합 치료법’을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그는 “2008년부터 인비절라인 시스템으로 개방 부정교합을 치료했다”면서 “환자 방문시 클린체크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을 이용한 치아이동 시뮬레이션을 함께 보면서 치료계획을 세운다”고 전했다.

한편, 얼라인 테크놀로지 코리아는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인비절라인 교육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며, 강좌는 호주 교정치과전문의이자 소아두개안면외과 치료로 유명한 사라 로렌스(Sarah Lawrence) 원장과 호주 설측교정전문의협회 이고르 라브린(Igor Lavrin) 회장 초청 강연으로 꾸려질 예정이다.

등록문의는 사무국(02-6001-781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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