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하고 빠른 스크루 식립! 오스템 ‘e-Driver’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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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하고 빠른 스크루 식립! 오스템 ‘e-Driver’ 출시
  • 이상민 기자
  • 승인 2016.08.19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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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 스크루에서 임플란트 보철 스크루까지…하나의 드라이버로 해결

 

교정 치료에 많이 사용 되는 미니 스크루를 손으로 직접 식립 하다 보면 입안쪽 부위는 접근하기 힘든 경우가 많다. 접근이 용이한 부위라도 축이 흔들리는 현상이 발생해 치근 손상이나 스크루가 부러지는 경우도 있다.

임플란트 시술 시에는 좁은 구강에 스크류를 체결해야 하다 보니 시술이 힘들뿐만 아니라, 임플란트 식립 개수가 많은 경우에는 fixture에 cover Screw나 Healing Abutment, Abutment Screw 등을 하나하나 체결해 시간이 오래 걸린다.

이런 단점을 보완해, (주)오스템임플란트(회장 최규옥)가 ‘e-Driver’를 출시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스템 관계자는 “e-Driver는 무엇보다 강력하고 정확한 토크 인가가 가장 큰 장점”이라며, “타 제품이 25RPM까지 구현할 수 있는 반면, e-Driver는 60RPM까지 구현할 수 있고, 15RPM 단위로 조절 가능해 시술 편의성을 높였고, 또한 5Ncm부터 최대 35Ncm까지 5Ncm단위로 토크 설정이 가능하여 30Ncm~35Ncm의 토크가 요구되는 임플란트 보철 스크루에서 빠르고 정확한 시술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또한 이 제품에는 자동 멈춤 기능(Auto Stop Function)과 TSC(Torque Calibration System) 기능도 추가됐다.

자동 멈춤 기능은 과토크 방지기능으로 설정 토크값 이상이 되면 자동으로 동작이 멈추게 되어 스크루 파절을 예방할 수 있고, TSC(Torque Calibration System)는 Torque 오차를 자동으로 수정할 수 있는 기능으로 보다 정확한 토크 인가가 가능하다.

e-Driver는 또한 Contra Angle 구조로 되어 있어 접근이 어려운 부위도 편리하게 시술할 수 있고, 토크 값을 LCD 스크린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보다 안전한 시술이 가능하다.

오스템 관계자는 “교정 시술 부터 임플란트 보철 치료까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고 수작업 대비 시술 속도가 3배 이상 빠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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